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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모바일통신시스템 공부때 필기했던거 업로드 해봅니다..

이동통신에서 단말기 A가 B에게 통화를 호출할 때 발생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설명합니다.

(휴대폰 A가 다른 지역에 있는 휴대폰 B에게 통화를 요청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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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부터 1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A가 B에게 통화를 걸었다는 가정에서 시작합니다.

1. A의 위치 근처에 존재하는 기지국 A에게 신호를 전달합니다.

2. 해당 기지국의 제어기에서 이동전화교환국에게 송출합니다.

3. VLR(방문자 위치 등록기)에서 해당 단말기 A가 정상적인 기기인지 현재 통신할 수 있는 환경인지, 어떠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지 요금을 지불 했는지와 같은 인증 정보들을 요청합니다.

4. 단말기 A가 사용할 수 있는 정상 단말기인 경우 통화 가능한 상태임을 통보하며 통신하기 위한 주파수를 할당합니다. (통신하기 위한 환경 할당 <— 이곳에 B를 초대)

5. HLR(홈 위치 등록기, 이동통신 가입자 데이터베이스)에서 통신하려는 상대 단말기 B의 위치를 검색합니다.(우리 단말기의 위치는 HLR의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며 위치 항목으로 움직일 때마다 항상 업데이트 됩니다.)

6. 상대 단말기 B 지역의 교환국에게 통보를 합니다. (위치를 알기 위함)

7. 3번과 같이 마찬가지로 단말기 B가 정상적인 단말기인지 인증되고, 통화할 수 있는 단말기인지 VLR에 접근하여 인증 정보를 확인합니다.

8. 단말기 B가 정상 단말기인 경우 단말기 B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호출)

9. 단말기 B가 통화할 수 있는 환경인지 확인합니다.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터널같이 통신이 어려운 환경인지, 산악 지역이나 전파가 잘 통하지 않는 지역인지 등을 확인)

10. 통화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이동전화교환국에게 통화가능함을 응답합니다.

11. 벨이 울리면서 상대방의 전화 요청을 수신하게 됩니다. (이 때가 본격적으로 우리에게 벨이 울리며 상대방의 전화요청 응답이 올 때입니다.)

12. 단말기 서로의 위치에 존재하는 이동전화교환국 A와 B가 연결되어 통화하게 됩니다.

13. 통화가 종료되면 할당했던 주파수를 회수하고 신호를 복구합니다. (통화를 종료하며 모든 진행사항을 원위치)

이와 같은 모든 일련사항이 단 0.000~초 내에 이루어져야 하며, 우리가 이동하면서 통신하는 만큼 많은 변수들이 존재함에도 끊기지 않고 통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통신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원할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 기술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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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항을 볼 때, 우리가 휴대폰을 사용할 때 기지국은 주로 신호만을 연결하며, 그 뒤에 있는 모든 통신 절차는 이동전화교환국(MSC)에서 일어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동통신(무선통신)에서 이는 4G, 5G, 6G 들 모두 이러한 비슷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당 공부내용은 학부생 개인의 생각이니 틀린 부분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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